올해 또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인디언감자라고 하는 아피오스를 새로 심었습니다.
생김새가 못생겨서 정이 가지 않았습니다.
4월중순쯤에 심었는데 처놓은 그물망을 잘 타고 올라가더니
예쁜 꽃이 피었네요.
아카시아꽃같기도 하고
처음 보는 아피오스꽃은 예쁩니다.
초록줄기에 피어있는 아피오스꽃을 따서 효소를 담았습니다.
비가 그치면 많이 피어날것 같습니다.
그물망을 타고 올라가는 줄기에서 예쁜 꽃이 피었습니다.
종자로 우리집에 시집온 아피오스입니다.
효소담으려고 씻어놓은 아피오스꽃입니다.
긴 장마로 고랑은 물이 마를새가 없는데 제 역활을 다하며 쑥 쑥 자라주는 아피오스가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쁜꽃을 피워주니 더욱 감사하지요.
저도 처음보는 꽃인데 꽃모양도 아주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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