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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삽야콘일기방

장마비에도 잘 자라는 야콘


너무 가물어서 물대느라 힘겨웠는데

이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야콘이 잘 견딜까?

걱정이였습니다.

 

목말라하더니 실컷 물을 먹어서인지

야콘이 부쩍 자랐습니다.

고랑에 물이 콸콸콸 흘렀는데도

잘 자라 지켜보는 주인을 기쁘게 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랐죠?

이젠 젖순도 마니 자라 잎을 따도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성장한뒤에 따려고 합니다.

 

 고랑에 물이 지나간 흔적 보이지시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걱정마세요.

비,바람 모두 이길수 있어요.

 

그래 너희들은 내 희망이니까...

잘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