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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면천진달래 민속축제가 4월16~17일 열립니다. 제11회 면천진달래 민속축제가 4월16~17일 열립니다.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11회까지 이어오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두견주 시음회 몽산성걷기 진달래음식 체험하기 화전부치기 유명연예인초청공연 국악과 풍물 한마당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기 때문이지요. 올해는 새롭게 어린이 장사씨름대회도 열립니다. 4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동안 하는 축제에 많이 오셔서 함께 즐기는 멋진 축제 되었으면 합니다. 면천진달래민속축제는 민족정서와 지역적인 특성을 소재로 한 축제로 전국 어디에나 있는 진달래 꽃축제의 성격을 벗어나 진달래에 얽혀진 선인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살아 숨쉬도록 하고자 하는 축제입니다. 첫째, 진달래 민속놀이를 통해 옛 선인들이 살던 풍속을 배우고, 둘째, 다양한 진.. 더보기
익산농업기계 박람회.. 4월8일에는 익산농업기계 박람회에 갔습니다. 당진에는 기술센터 주관으로 품목별 연구회가 32개가 있습니다. 연구회장님과 부회장,총무님들과 함께 익산으로 향했지요. 농사를 지으면서도 농기계에 별 관심이 없고 옆기가 필요한것 구입하는것이 전부였는데 농업기계 박람회에 가보니 여자들과 노령화되어 가는 농민들을 위한 농기구가 많이 있더군요. 가볍고 간편하고 다루기쉬운 농기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퀴달린 작업용 의자3만5천원로부터 헬리콥터같은 농기구 1억5천만원짜리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농사지으며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건조기와 저장고는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한곳에 모아놓고 박람회를 열어주니 다양한 농업기계를 볼수 있었고 점점 기계화되어가는 농촌에 기계값도 만만치 않게 지출된다는것도 느꼈지요. 관람 시.. 더보기
야콘싹으로 땅이 들썩 들썩... 야콘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종한지 20일이 지나니 땅이 들썩 들썩 합니다. 낯선땅에 자리를 잡고 적응하느라 시간이 걸린것 같습니다. 무거운 흙을 헤치고 나오는 새싹들이 참 예쁩니다. 세상살이가 쉽지 않겠지만 당당하게 살아가기위한 힘을 땅속에서 얻고 나오는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세요. 힘차게 나오라고.. 그리고.. 세파에 시달려도 성공하라고.. 작년엔 비가 엄청나게 와서 야콘수확이 3분의1일 줄었지만 올해는 정말 잘 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씨앗을 파종할때부터 농부의 마음은 설렙니다. 잘 나려나~~ 잘 자라려나~~ 수확은 잘 되려나~~ 좋은 먹거리를 만들려는 손길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빼꼼이 얼굴을 내미는 새싹이 참 귀엽습니다. 야콘뇌두입니다. 요렇게 줄을 띄우고 골을 타서 뇌두를 땅에 묻어두지요. 요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