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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삽야콘일기방

양상추심기 - 봄이 오는 소리


정말 추운 겨울날도 쉬지 않고 하우스에서 일을 했지요.
작년에 심어놓은 꽈리고추와 브로콜리를 제거하고
다시 갈고 거름내고 호스와 비닐깔고 
양상추를 심기위한 작업이 20일정도 걸렸습니다.

날씨가 조금 풀려서 양상추를 심기로 했습니다.
밖에는 아직 상상도 못하지만 하우스안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겨울동안 전열로 키운 양상추모입니다.
집이 좁다고 시집가야한다고 하네요.

하우스로 시집을 보냈습니다.
잘 살아야하는데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밸브가 얼어 밑에 호스를 깔았어도 이렇게 하나씩 물을 주었습니다.
철을 꼽고 속에 비닐을 덮고...


 이렇게 두꺼운 이불을 덮어주었습니다.
추위를 잘 이기고 넓은집에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양상추의 효능

   양상추에는 무기질이 풍부하고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을 늘리는 작용을 한다.

   양상추는 뼈에 도움이 되는 카로틴과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양상추를 우유와 곁들여 먹으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양상추는 칼로리 100g당 10칼로리라고 합니다.

   양상추는 신경 안정제 역활을 하며 잠이 잘오게 하여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양상추는 스트레스 빈혈 골다공증예방에 도움이된다.

    양상추는 경조직이나 근육조직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한다.

                                 출처; 농촌진흥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