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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야콘잎환 야콘은 버릴것이 없는 농산물입니다. 야콘잎이 무성해지는 7~8월부터 한잎씩 따서 야콘잎쌈을 해먹을수 있지요. 9월말부터 10월중순까지 야콘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건조기에 말리고 분쇄기에 곱게 빻아 가루를 만듭니다. 야콘잎가루는 쓴맛이 강하고 물이나 요구르트에 희석되지않아 드시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야콘잎환을 만들었습니다. 먹기도 좋고 당수치도 내려가니 참 좋더군요. 야콘잎환은 약이 아닙니다. 농산물로 만들었지만 당수치가 내려가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야콘잎환입니다. 한병에 150g씩 넣었는데 한달을 충분히 드실수 있습니다. 유리병에 이렇게 담았습니다. 야콘잎이 무성하지요? 아까운 야콘잎을 이용할수 있으니 참 좋답니다. 물로 깨끗이 씻어 건조기에 말립니다. 잘 말린 야콘잎을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정.. 더보기
구제역 방제에 좀더 관심을.. 뉴스를 볼때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구제역때문에 소와 돼지가 매몰되고 신종플루 때문에 닭,오리들이 매몰처리 되고 한파때문에 하우스에 심어놓은 농산물들이 얼어죽고 한파로 벌도 얼어죽으니 농촌에 어떤 희망을 걸수 있을까 마음이 위축됩니다.  구제역은 소,돼지등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가축에게 발생하는 전염병이라고 합니다. 우리집앞에는 몽산에 입산금지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구제역확산방지와 산림보호를 위하여 입산을 통제합니다"라고 걸려있지요. 작은 산인데 이마저도 입산을 금지하니 구제역이 얼마나 심각한것인가 다시금 생각합니다. 옆지기는 구제역방제하러 3일에 한번씩 밤에 나갑니다. 방제하려고 하다보면 라이트를 끄고 몰레 지나가는 차량도 있고 뿌리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구제역때문에 초보농사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