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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페이스북을 하는 농촌아낙네.. 지난주 당진농업기술센터에서 페이스북을 배웠습니다. 작년부터 트위터다 페이스북이다 배워야 한다고 했지만 블로그와 홈페이지도 간신히 배웠는데 또 새로운것을 배우라하니 갈등이 생겼지요. 어떤분은 무병장수의 길은 단순무식하게 사는거라해서 웃으면서 맞아! 하면서 페이스북 배우는것을 미루었지요. 그래도 변해가는 세월... 어찌 막습니까? 그래서 배우게 된 페이스북... 참 재미있네요. 아침부터 일하면서 아이폰에 사진 찍어 간단하게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올려놓으면 한,두명이라도 댓글을 달아놓는것을 확인하면서 미소짓곤 합니다. 농촌아낙네가 일주일동안 페이스북을 하면서 생각하는것은 농촌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알리고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씨앗을 파종하고 조금 자라면 가식하고 그.. 더보기
이벤트 : 봄을 준비하는 농심.. 무엇을 파종하고 있을까요? 이벤트:봄을 준비하는 농심.. 무엇을 파종하고 있을까요? 요즘엔 씨앗을 파종하느라 하루가 짧습니다. 꽈리고추도 가식하고 고추도 가식하고 또 여러가지 씨앗을 파종하지요. 오늘도 옆지기와 함께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육묘장이 꽉~ 찼습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네요. 풀이라도 싹을 틔우고 있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이젠 파종한 씨앗이 육묘장에서 클때까지 대지를 조금씩 깨워야겠습니다. 바빠지는 농촌에 봄을 준비하는 농심이 즐겁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새봄입니다. 씨앗을 파종하며 이벤트를 합니다. 지금 파종하고 있는것이 무엇일까요? 맞추시는분 3분께 지금 파종한 야채를 수확할때 보내드리겠습니다. 최소한 3개월은 기다리셔야 됩니다. 농사는 기다림입니다. 농사의 깊은마음을 이해하실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