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성큼.. 봄이 성큼다가와 있네요. 2011년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벌써 3월도 8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주변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눈도 많이 오고 춥기도 해서 미루어 오던 일을 하기로 했지요. 코스모스와 백일홍등 가을늦게까지 예쁘게 피었던 꽃이였는데 이제 가지만 앙상히 예쁘지 않는 모습으로 있어서 낫을 가지고 베어내기로 했습니다. 어머~ 국화싹이 나오고 있네요. 이렇게 이른때부터 싹을 내어 늦을 가을에나 피는 국화꽃의 그 진한 사랑을 어찌 알겠어요. 게으름을 멀리 보내고 어깨를 쭉~펴고 성큼 다가온 봄을 가슴가득 안아주어야겠습니다. 봄아~ 잘왔다. 정말 보고 싶었어! 라고 큰소리로 웃고 그동안 밀린 이야기라도 실컷 해야겠습니다. 국화싹이 이렇게 올라오고 있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